‘베테랑2’ 서늘한 질주 썸네일
▲ 영화 '베테랑2' 강력범죄수사대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신입 형사 박선우(정해인) 공식 보도사진 / 그래픽=만인의 탑 디지털뉴스룸

📌 3줄 핵심 팩트 브리핑 (Key Takeaways)

  • 작품 제원 및 플랫폼: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 류승완 감독 연출 / 118분
  • 주연 배우 및 캐릭터: 황정민의 거친 베테랑 형사 투혼과 정해인의 파격적인 다크 빌런 양면 연기
  • 실측 지표 및 대중 반응: KOBIS 통합전산망 누적 관객 750만 명 돌파 및 북미·유럽 등 글로벌 163개국 선판매

9년 만에 돌아온 서도철 형사의 주먹은 여전히 묵직했지만, 그가 마주한 정의의 무게는 한층 서늘해졌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가 황정민의 압도적인 현장 액션과 정해인의 섬뜩한 눈빛 연기를 앞세워 KOBIS 누적 관객 75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 9년 만에 돌아온 서도철과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이 주목한 액션 미학

2015년 1,34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던 ‘베테랑’이 9년 만에 속편으로 귀환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입증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전작의 유쾌한 오락성에 안주하지 않고, 묵직한 사회적 화두를 서사에 녹여냈습니다. 법의 심판을 피한 흉악범들을 단죄하는 연쇄살인범 ‘해치’의 등장은 대중에게 '사적 제재가 진정한 정의인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2. 정해인의 서늘한 눈빛 변신과 남산 계단·옥상 빗속에서 완성된 리얼 스턴트

‘베테랑2’의 가장 폭발적인 흥행 동력은 강력범죄수사대 막내로 합류한 신입 형사 박선우 역의 정해인입니다. 맑고 단정한 얼굴 뒤에 감춰진 광기와 서늘한 살기는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연기 인생 최고의 변신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는 옥상 위에서 황정민과 정해인이 펼치는 빗속 난투극과 남산 계단을 뒹구는 추격 씬은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한 류승완 감독 특유의 정통 스턴트 액션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뼈가 부딪히는 타격음과 배우들의 거친 숨소리는 스크린 너머 관객석까지 전율을 전달합니다.

구분 항목 작품 공식 제원 핵심 관전 포인트 실측 흥행 지표 및 평가
영화 제원 & 감독 외유내강 제작 / CJ ENM 배급 류승완 감독 연출 / 118분 제77회 칸 영화제 초청
주연 라인업 황정민 (서도철 형사 역) 정해인 (신입 박선우 역) 대체 불가 연기 앙상블
액션 연출 포인트 남산 계단 실사 추격전 옥상 빗속 처절한 난투극 뼈가 부딪히는 리얼 스턴트
흥행 및 산업 성과 KOBIS 750만 관객 돌파 전 세계 163개국 선판매 시리즈 3편 기획 착수

3. KOBIS 750만 돌파와 왓챠피디아·씨네21이 집중 조명한 '사적 제재' 딜레마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공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개봉 6일 만에 400만, 15일 만에 600만을 넘어 누적 관객 750만 명을 단숨에 돌파했습니다. 매출액 점유율 65% 이상을 유지하며 가을 극장가 전체를 견인하는 독보적인 흥행세를 입증했습니다.

영화 평론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씨네21 평론가들은 '단순한 카타르시스를 넘어 법치주의와 대중 분노 사이의 위험한 경계를 짚어낸 수작'이라 평가했으며, 왓챠피디아에서는 연쇄살인마 해치를 옹호하는 유튜버들의 광기와 대중 심리에 대한 찬반 토론이 수천 건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북미·유럽 등 글로벌 163개국 선판매… K-액션 프랜차이즈의 세계화 확장

‘베테랑2’는 국내 흥행을 넘어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163개국에 선판매되며 글로벌 박스오피스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지 배급사들은 류승완 감독 특유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한국 사회의 다이내믹한 법정·미디어 현실이 해외 관객에게도 충분한 설득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작사 외유내강은 이미 ‘베테랑’ 시리즈의 3편 기획과 각본 작업에 착수하며 한국형 형사 액션 프랜차이즈의 장기적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만인의 탑 문화연예 데스크는 한국 영화계의 산업적 활로를 여는 프랜차이즈 대작들의 흥행 발자취를 끝까지 밀착 추적할 것입니다.

발행·편집인: 신승엽